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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ISH EDUCATION

학교생활소식

Westminster School Open Day

adminldn 2023-06-28

안녕하세요, 영국에듀입니다 :)

BEC 영국에듀에서는 학생들의 학업생활 관리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 환경에서 더 발전하고 원하는 질과 양의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진학 수속도 서포트 해주고 있습니다.


저번 시리즈에 이어 이번에는 Westminster School 오픈데이 행사로 돌아왔는데요, 2024년 식스폼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학생들과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Westminster School은 런던의 Westminster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빅벤, 런던아이, 웨스트민스터 사원 등이 한 눈에 보이는 도심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이 참 매력적인 곳입니다.

역에 도착하여 나오니 아름답고 웅장한 Westminster 사원이 제일 먼저 저희를 맞아주었습니다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 관리하여 보안이 잘 되어있는 게이트를 지나 Westminster Abbey Deans Yard에 들어왔습니다.

겨우 문 하나 차이인데 역사 깊은 건물들에 둘러싸인 넓고 깨끗한 정원이 나타나 시끌벅적한 도심 한복판임을 잊게 해주었어요.


Open Day 행사는 Church House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줄을 함께 서있던 부모님들과 학생들이 무척 들떠있는 분위기라 저희도 무척 설렜답니다!




사전에 이메일로 보내준 티켓에 그룹이 배정되어 있었는데 저희는 Pink 그룹이었어요 ^^

입구에서 티켓을 확인 받고 각자 그룹에 맞는 색깔을 따라 이동하면 됩니다.




Pink 그룹 인솔자들의 안내를 받아 Open Day 설명회 전 대기 장소에 도착하였습니다.




대기 홀에서는 학교 측에서 준비한 다과와 음료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홀 곳곳에 10명 이상 넘는 Westminster School 재학생들이 배치되어 있었는데,

먼저 다가와 인사도 하고 부모님과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들에 성심 성의껏 대답해 주었습니다.


      


재학생들의 에스코트를 받아 설명회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생각보다 큰 규모와 수많은 참석자들에 다시 한 번 놀라며 Westminster School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입학담당자, 그리고 학생회장이 차례로 학교의 커리큘럼, 교육 환경, 시설, 식스폼 진학 과정 등을

설명하는 것을 들으니 Westminster School만의 자부심과 명성이 느껴졌습니다.




설명회가 끝나고 Deans Yard에 나가니 그룹 색깔 별로 옷에 스티커를 붙인 재학생들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적게는 4명에서 8명까지 소규모를 이루어 재학생의 안내를 받아 학교 곳곳을 탐방하며 투어하는 시간인데,

운이 좋게도 가장 적은 4명 모임에 배정받아 많은 대화를 하며 보다 맞춤형으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의 여러시설을 생생하게 구경하며 다양한 질문을 하고 소통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저희 그룹에 있던 학생들이 모두 A-Level 선택과목으로 물리/화학/생물 중에 고민하고 있기 때문에 Science 건물 투어를 요청하여 방문하였습니다.

층별로 각 과학 과목의 실험실과 강의실이 나눠져 있었으며 안전 관계로 출입은 할 수 없었지만, 여러 실험실들을 유리문을 통해 구경할 수 있었어요.




투어의 마지막 코스로 Westminster School의 기숙사 건물이 모여있는 곳에 도착하였습니다.

Busby라는 기숙사를 구경하게 되었는데 Busby 기숙사 Head 학생이 직접 에스코트 하여

기숙사 홀, 침실, 부엌, 세탁실 등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 방 중 가장 좋은 1인실을 구경했는데 방도 적당히 크고 아늑해 보이는 환경이었습니다.

기숙사 창문으로 보이는 Westminster 사원, 빅벤, 런던아이 뷰가 참 멋지고 아름다웠습니다.

Westminster School 학생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환경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Open Day의 마지막 순서로 각 과목 선생님들과 A-Level 과정에 대해 상담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한 학생의 경우 수학, 심화수학, 물리, 화학, 생물을 마음에 두고 있는 상황인데,

화학과 생물 중에 아직도 고민이 많이 되어 이를 초점에 두고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아쉽게도 생물 담당 선생님께서 공석이었지만 저희 BEC 학생이자 Westminster 재학생을 만나 의견을 나눠볼 수 있었어요^^

위 사진의 Grant House에서 식스폼 과정을 보내고 얼마 전 캠브리지 의대 오퍼를 받는 멋진 결과를 받았는데요!

같은 한국인 국제학생으로서 생생하고 솔직한 정보를 들을 수 있어 이날 투어 중 빼놓을 수 없는 유익한 순간이었습니다.

재학생에게만 들을 수 있는 꿀팁을 잔뜩 얻고 가 큰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아직 원서 마감일이 몇 달 남았지만 우수한 학생들도 마지막 관문에서 아쉽게 떨어지는 일이 많을 정도로 난이도가 높은 학교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여름방학 동안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가 정말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겠네요! 


어떤 결과가 나오든 분명히 가치있을 도전을 응원하며 BEC 영국에듀에서도 항상 최선을 다해 서포트하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