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ㅇ^_^ㅇ BEC 영국에듀입니다. 

영국에서 유학 중인 학생들 모두 새 학년을 시작한 것은 물론이고, 

특히 GCSE & A-level 과정 첫 학기를 시작한 학생들에게는 평소보다 바쁘고 힘들었을 몇 주 였으리라 짐작이 됩니다. 

첫 스타트를 끊은 여러분 정말 고생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각자의 속도로 최선을 다해 화이팅 넘치는 가을학기를 만들어 가보아요~

2023 가을학기 하프텀 방학을 맞이하여 BEC 교육원 학생들과 런던 센트럴에 다녀왔습니다.

액티비티에 참여한 학생 대부분이 올해 9월에 첫 유학 생활을 시작해 그동안 BEC 하우스에서 친해지기도 하고 공감대도 많아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런던 시티 투어 필수템!

 Day travel card를 구입하여 런던 시티 Waterloo행 기차에 올랐습니다. 

이동을 원하는 지역을 설정하면 그 구간 내에서는 하루종일 무제한으로 기차와 버스를 탑승할 수 있어 이곳저곳 많은 곳을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티켓입니다.

South Kensington에 위치한 Natural History Museum(자연사 박물관)입니다.

런던 관광객 뿐만 아니라 하프텀&방학에 부모님과 학생들 모두에게 사랑받는 박물관 중 하나로 입장권은 무료이지만 예매는 필수입니다.

특히 하프텀 기간에는 이렇게 줄이 길기 때문에 아침 일찍 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박물관 외관 내관 모두 정말 근사한데 이날 날씨가 좋아 건물 고유의 빛깔이 참 예쁘게 담겨 사진 찍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최근 리뉴얼은 물론 지구과학과 관련된 새로운 전시가 생겨 볼거리가 참 많았습니다. 

화산폭발, 인류의 진화, 여러 에너지가 지리 형성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 오감을 이용해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자연사 박물관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생물 파트입니다. 

다양한 동식물은 물론 공룡을 포함한 오래 전 멸종한 생물들까지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관람하기에도 지루하지 않게 전시해 놓았으니 공룡 코너도 꼭 한 번 둘러보는 걸 추천합니다 ^_^ 

마지막으로 박물관의 가장 높은 층에 올라와 웅장하고 멋진 메인 홀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요즘 유학 생활 중 가장 먹고 싶은 1위! 

모두들 마라탕 마라탕 노래를 불러 차이나 타운에 위치한 인기 맛집으로 향하였습니다. 

각자 먹고 싶은 토핑을 후회없이 넣어 정말 배부르고 맛있게 행복할 수 있었답니다. ^^;

마라탕을 먹은 후 본능적으로 찾게 되는 달달한 버블티도 잊지 않고 챙겨주었습니다. 

이렇게 알찬 오전을 보내고 오후에는 본격적으로 시티 명소들을 구경하였는데요,

2탄에서 다시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ㅇ^^ㅇ See you very soon!